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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석·전홍표·박남용·최영희 창원시의원 ‘경남 안전의정대상’

기사입력 : 2021-09-17 09:41:21
(사진 왼쪽부터) 심영석 시의원, 박남용 시의원, 이진규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최영희 시의원, 전홍표 시의원./창원시의회/
(사진 왼쪽부터) 심영석 시의원, 박남용 시의원, 이진규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최영희 시의원, 전홍표 시의원./창원시의회/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진규)이 주최한 ‘제1회 경상남도 안전의정대상’의 기초의원 부문에 창원시의회 심영석(민주당, 웅천·웅동1,2동), 전홍표(민주당, 현동·가포·월영·문화·반월중앙동), 박남용(국민의힘, 가음정·성주동), 최영희(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16일 창신대학교에서 ‘제1회 경상남도 안전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초의원 부문에 창원시의원 4명을 선정, 수상했다.

‘경상남도 안전의정대상’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편의시설 설치, 제도 개선, 안전의식 함양 등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심영석 의원은 ‘창원시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와 함께 어린이 통학교 교통안전 조례 개정, 자살 예방 및 알콜 중독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시에 요구했다.

전홍표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아동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촉구했다.

박남용 의원은 ‘창원시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시설물 설치 조례안’ 발의와 함께 도로시설물, 교통분야 안전을 강조해왔다.

최영희 의원은 응급의료 연장 개선을 촉구했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재난의 시대에 시가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안전의정대상을 수상한 창원시의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창원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과 재난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안전한 창원시를 위한 제도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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