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여성 1만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사입력 : 2021-09-30 08:06:08

도내 여성 1만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9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재명 만이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여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출산휴가, 육아휴직 자동등록제 도입과 고용공정위원회 설치,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성과 재생산 건강권 보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9일 경남도의회에서 도내 여성들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경남도의회/
29일 경남도의회에서 도내 여성들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경남도의회/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경영 경남도의원, 김행원 사천시의원, 김혜경 통영시의원을 비롯해 정유영 전 창원대교수, 정혜정 봉사단체 대표, 김은동 거제 장애인자활센터장, 심수영 국제청소년문화재단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