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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추가요!

복싱 경남체고 김주완·서민제 금

요트 동원고 이민제 우승

기사입력 : 2021-10-13 18:16:33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남선수단이 6일째인 13일에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 경남선수단은 이날까지 금 22, 은 23, 동 36개를 기록했다.

경남선수단의 이날 첫 금메달은 복싱에서 나왔다. 라이트플라이급 김주완(경남체고2)은 충주공고 조월신과의 결승에서 3라운드 5-0 판정승을 거뒀고, 서민제(경남체고3)는 밴텀급에서 충남 대천고 윤택민을 상대로 3라운드 5-0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또 요트 이민제(동원고3)는 남고부 국제레이저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복싱 금메달 리스트(왼쪽부터) 김주환, 서민제./경남체육회/
복싱 금메달 리스트(왼쪽부터) 김주환, 서민제./경남체육회/
요트 이민제(동원고3)가 남고부 국제레이저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통영동원고/
요트 이민제(동원고3)가 남고부 국제레이저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통영동원고/
레슬링 자유형76kg 은메달을 딴 김솔로몬지혜(파란색 유니폼)가 경기를 하고 있다. / 경남체육회/
레슬링 자유형76kg 은메달을 딴 김솔로몬지혜(파란색 유니폼)가 경기를 하고 있다. / 경남체육회/

은메달도 이어졌다. 탁구 남고부 단체전에서 김민수(신반정보고1)·김진택(신반정보고3)·권강민(신반정보고3)·박규현(신반정보고1)·장승우(신반정보고2)·유석훈(신반정보고3)·서승후(신반정보고1)가 은메달을 합작했다. 장동환(경남체고2)이 복싱 라이트급, 김해고가 하키 남고부에서, 김솔로몬지혜가 유도 여고부 자유형 76㎏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도 쏟아졌다. 근대5종 남고부 계주(4종)에서 박민석(경남체고3)·김대철(경남체고2)·윤동규(경남체고3)·박민성(경남체고2)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배구 여고부 단체전 선명여고와 남고부 진주동명고, 자전거 남고부 개인도로단체 주사랑(김해건설공고3)·임세윤(창원기계공고2)·이민석(김해건설공고2)·박성현(창원기계공고2)·홍지원(김해건설공고3), 복싱 남고부 라이트웰트급 정기석(경남체고3), 레슬링 여고부 자유형 62㎏ 박예인이 각각 동메달을 땄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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