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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장애인체전 ‘산뜻한 출발’

사전경기서 금 10·은 7·동 4개 획득

기사입력 : 2021-10-20 08:07:44

20~25일 6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19일 경남은 사격 혼성 10m권총 P5 개인전 SH1에서 김영배(경남장애인체육회)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사격 혼성 10m권총 P5 단체전 SH1에서 문애경·박명순·서영균·김영배(경남장애인체육회)가 금메달을 합작하면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또 사격 혼성 50m소총 복사 R6 단체전에서 이성철·김수완·박영준(경남장애인체육회)이 동메달을 따내 동메달 1개도 추가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노미석(앞줄 왼쪽부터), 이성철, 박명순, 서영균 선수, 김재주 감독과 코치 등이 사전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노미석(앞줄 왼쪽부터), 이성철, 박명순, 서영균 선수, 김재주 감독과 코치 등이 사전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이로써 경남 19일까지 카누에서 황승오(경남은행)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민기홍, 이남희, 김지영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사격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따내 모두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20일에는 육상, 볼링, 탁구, 수영, 당구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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