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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혁신시제품 공공 판로지원

경남조달청, 신성터보마스터 방문

애로사항 청취·확대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1-10-21 08:07:51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정진성)은 지난 19일 함안군 소재 (주)신성터보마스터(대표 박상동)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혁신시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혁신기업이 기술개발과 기업 운영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경남지방조달청이 함안군 소재 (주)신성터보마스터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2018년 설립된 신성터보마스터는 산업용 원심펌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지역 기업으로 지난해 ‘막힘없이 이송 가능한 단일채널 수중펌프’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이달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정진성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지속 성장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지역의 기술이 우수한 혁신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19일 경남지방조달청이 함안군 소재 (주)신성터보마스터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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