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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대학’으로 학생들 몰린다…141% 초과 지원

2022학년도 융합전공 학생모집에

500명 대비 141% 초과 709명 지원

기사입력 : 2021-11-22 21:24:31

경남도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에서 추진하는 2022학년도 USG공유대학 학생 모집에 모집인원 500명 대비 141%를 초과하는 70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울산·경남 복수형으로 전환하면서 2022년 USG공유대학 융합전공 학생 정원은 2021년보다 200명 증원된 500명이 되었고, 융합전공 과목도 기존 6개 전공(스마트기계설계·해석, e-mobility, 지능로봇, 스마트제조ict, 스마트도시·건설, 공동체혁신)에서 2개 전공(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이 추가되어 총 8개로 확대 되었다.

올해 6월부터 울산과 경남이 통합플랫폼으로 운영되면서 USG공유대학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이 넓어지고,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공유대학 모집률은 전년 대비 40% 이상 향상됐다.

특히 USG공유대학 융합전공에 추가로 신설된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의 학생 모집률이 높은 것이 눈에 띈다. 미래모빌리티 전공은 2.0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울산의 참여로 현대자동차·sk이노베이션 등 울산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USG공유대학 사이트

이번 모집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USG공유대학 누리집(www.usg.ac.kr)을 통해 이뤄졌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1일에서 6일까지 면접을 거쳐 12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4학기 동안 기업 수요 맞춤형 융합 전공 과정을 원격교육기반(콘텐츠/학사·학습관리시스템, 줌강의실, 하이브리드 강의실, vr강의실 등) 강좌로 수강하며, 오프라인 실습 및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분야 통합의 한 축인 USG공유대학의 학생 모집이 순항하고 있는 것은 메가시티 출범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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