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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와 만나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한마당 실시

실감형 콘텐츠로 배우는 학생 맞춤형 교육 체험

기사입력 : 2021-11-28 14:30:57

경남도교육청은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생 맞춤형 학습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체험은 문자에 국한된 학습이 아닌 가상 공간의 확장에 따라 실제 그 장소에 가 있거나 실제 없는 물건도 볼 수 있는 등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미래와만나는실감형 콘텐츠 체험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미래와만나는실감형 콘텐츠 체험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의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이라는 강의와 함께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공룡 만들기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고려청자의 우수성 △세계 여러 나라의 기후 등 총 4개의 과정이 마련됐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학습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학습 콘텐츠도 미래사회에 따라 다변화되고 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들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며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학부모가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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