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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금품 빼앗은 30대 검거

기사입력 : 2021-12-01 08:09:20

고성경찰서는 편의점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3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이날 새벽 1시 24분께 고성군 고성읍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4만5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탐문 수사를 통해 이동 동선을 추적, 새벽 2시 50분께 통영~마산 국도변을 걸어가고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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