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통영 ‘동백오일’ 프랑스 수출길

기사입력 : 2021-12-01 08:09:22

그동안 쓸모없이 버려지던 동백 씨앗이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영시는 ㈜한국동백연구소가 생산한 동백오일 7t이 지난달 29일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수출된 동백오일은 총 10t(5억원)의 계약 물량 가운데 일부로 나머지 3t은 내달 추가로 선적할 계획이다.

한국동백연구소는 그동안 버려지던 동백 씨앗을 매년 25~30t 수매해 동백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도 약 2개월간 180명의 인원이 전년대비 26% 증가한 총 43t의 동백씨앗을 수매했다.

김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