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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기사입력 : 2021-12-01 08:09:44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난달 24일 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공존’을 주제로 한 2021년 제1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 및 글, 미디어 등 당초 18부문에 대한 시상을 비롯한 칠불사 도응 스님의 지원으로 특별상 12부문을 추가해 총 30부문에서 시상을 했다. 최우수상(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상) 3명, 우수상(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장상) 6명, 장려상(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장상) 9명, 특별상(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상임고문상)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응 스님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자비와 인간존중을 기초로 사회구성원 전체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재단의 설립이념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도 사회구성원으로서 똑같이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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