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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4명 발생

기사입력 : 2021-12-03 18:36:05

3일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24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4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28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28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지역별로 양산 40명, 창원 23명, 함안 17명, 통영 13명, 김해 9명, 진주·거제 각 6명, 밀양 4명, 산청 2명, 의령·창녕·고성·남해 각 1명이다.

40명의 확진자가 나온 양산의 경우 확진자 중 21명(경남 15361, 15366~15370, 15373, 15374, 15376~15381, 15386, 15389, 15392~15396)이 도내 확진자다.

나머지 확진자 중 14명(경남 15358,15360,15362,15363,15372,15382~15385, 15387, 15388, 15390, 15391, 15397)은 본인희망과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함안 확진자 17명 중 9명(경남 15343~15351번)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이로써,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3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988명이고, 퇴원 1만4350명, 사망 5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민5391명이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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