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태호 의원, 지역구 특별교부세 77억 확보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4개 군

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1-12-07 08:17:34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산청 19억원, 함양 18억원, 거창 20억원, 합천 20억원 등 지역구 4개 군의 현안 및 재난 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7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에는 △생비량면 장란지구 하수관로 설치사업 3억원 △산청읍 내리한밭마을 도로정비공사 10억원 △생비량면 사대세천 정비공사 3억원 △신등면 율곡세천 정비공사 3억원 등 4개 사업에 총 19억원이 반영됐다. 함양군은 △마천면 등구마을 재해 취약하천 정비사업 9억원 △병곡면 월암마을 재해위험하천 정비사업 9억원 등 총 18억원이다. 거창군은 △거창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북상면 갈계지구 재해예방사업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합천군은 △합천읍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3억원 △율곡면 율진 학산마을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에 17억원 등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각 지자체 관계자와 꾸준히 협의해 꼼꼼하게 챙겨온 성과로서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권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