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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해외서 사회공헌 펼쳐

남아공서 ‘LG 앰버서더’ 선정

기사입력 : 2022-01-24 08:07:49

LG전자가 해외 곳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주민들을 ‘LG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LG 앰버서더는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LG전자와 함께 지역 내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하거나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다.

올해는 남아공에서 중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 교육과 미취업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농업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온 ‘LG 앰버서더 챌린지’ 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올 상반기까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남아공, 가나 등 6개 국가에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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