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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창원시티투어 주남저수지 철새투어

2월말까지 주말마다 운영

기사입력 : 2022-01-29 11:47:26

29일부터 창원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주남저수지를 탐방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주남저수지 철새 투어' 프로그램을 29일부터 운영한다.

오는 2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하루 2회 운영한다.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시티투어버스에 탑승, 주남저수지에서 내려 2시간 동안 자유롭게 탐방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창원시 '시티투어버스 타고 주남저수지 철새투어' 프로그램.
창원시 '시티투어버스 타고 주남저수지 철새투어' 프로그램.
창원시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주남저수지 철새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시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주남저수지 철새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남저수지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만 마리가 넘는 겨울 철새가 월동한다. 저수지 입구에 람사르문화관과 생태학습관이 있고, 둑방길을 따라 조성된 1구간(람사르문화관~수문~용산마을)과 근대문화유산인 주남돌다리를 중심으로 한 2구간(수문~주남돌다리~무점마을), 3구간(가월마을~단감테마공원) 등 생태탐방로가 있다.

매회 선착순으로 40명씩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이다.

예약은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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