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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학부모단체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철회하라”

자가진단키트 검사 중단도 요구

기사입력 : 2022-02-24 21:36:49

도내 학부모 단체가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및 백신패스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미래희망세움학부모연합을 비롯해 밝은미래학부모연합, 경남음악사랑학부모연합,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바른인권시민연대 등은 24일 경남도청 정문에서 집회를 갖고 “소아·청소년의 생명을 위협하는 백신접종을 반대한다”며 “학습권과 개인의 신체자유권을 침해하는 자가진단키트검사와 백신패스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미래희망세움학부모연합 등 도내 학부모 단체가 24일 경남도청 정문에서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및 백신패스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미래희망세움학부모연합 등 도내 학부모 단체가 24일 경남도청 정문에서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및 백신패스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소아청소년 주2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 중단△만5세~11세 소아의 백신접종 계획 중단 △백신의 성분과 부작용, 투명하게 공개하고 접종 여부를 선택하게 할 것 △부작용이 거의 없는 비타민 C와 D를 학생들에게 충분히 보급할 것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망자의 유족들에게 싱가포르처럼 충분한 보상을 실시할 것 등을 요구했다.

글·사진=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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