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내달 첫삽

2024년 개관 목표로 창작실 등 조성

기사입력 : 2022-05-18 08:05:20

양산시는 급증하는 청소년 인구증가에 따른 활동공간 부족에 따라 청소년 문화체험 수요 등에 대응하고자 마련하는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착공을 내달 초에 한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132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가촌리 1312-2에 건립될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7년 12월 중기지방재정계획반영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2018년 7월 경남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후 2020년 7월 설계공모를 거쳐 2021년 12월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이달 중 공사 계약 후 6월 초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조감도./양산시/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조감도./양산시/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52㎡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세미나실, 다목적홀,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문화창작실, 교육실, 특성화활동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개관 예정일에 개관할 수 있도록 건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