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오늘 ‘플레이볼’

마산고·물금고 등 도내 5개팀 참가

기사입력 : 2022-05-19 08:06:56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다.

고교 야구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권역별 전반기 주말리그를 거친 50개교가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관중입장이 제한됐지만, 올해 전면 재개돼 현장에서 고교야구의 열정을 느낄 수 있게 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마산고와 물금고, 야로고BC, 밀양 TKBC, 밀양BC가 참가한다.

마산고는 19일 오전 9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세광고와 대결을 펼치고, 같은날 밀양BC는 신월야구장에서 인천고를 상대한다. 물금고는 21일 오전 9시 30분 라온고와 맞붙는다. 밀양 TKBC와 야로고BC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해 22일과 23일 첫 경기에 돌입한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준영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