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동군, 유물·관광지 이미지 데이터 구축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 선정

국비 3억 투입 문화 콘텐츠 개발

기사입력 : 2022-05-20 07:59:51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과 청년인턴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IT기업을 매칭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한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하동군은 유물기록화를 통한 가치 있는 유물 전승 및 VR기반 문화·관광지 이미지 구축을 통한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하동야생차박물관이 소장한 2000여건의 고화질 유물 이미지 데이터와 최참판댁·삼성궁 등 대표 관광지의 360도 이미지 300여장 및 드론 항공샷 이미지 30여장 등을 구축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한 고품질 이미지 데이터를 올해 11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개방해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13명의 청년인턴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정이 보유한 데이터의 지속적 개방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경제를 지원하고 행정에서도 데이터에 기반하는 행정을 통해 누구나 예측 가능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