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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산청서 ‘항노화 웰니스 여행’ 어때요

군, 26일까지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남사예담촌 등 힐링 관광지 알리고

기사입력 : 2022-06-23 08:09:16

산청군이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린다.

군은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힐링과 건강을 주제로 지역 관광지와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군은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남사예담촌과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산청군 대표 관광지인 중산 두류생태탐방로./산청군/
산청군 대표 관광지인 중산 두류생태탐방로./산청군/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식초, 산청 산양삼주, 산청맥주 등 특색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건강이라는 주제에 맞춰 산청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체험존에서는 전통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근무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투호 던지기와 왕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새로운 힐링 걷기길로 각광 받고 있는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도 홍보한다.

여기에 더해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되어주세요’도 진행한다.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국제관광전을 통해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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