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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증 치매 어르신 ‘책 읽어주는 할매·할배’ 활동

기사입력 : 2022-07-01 08:04:11

진주시는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책 읽기 봉사를 펼치는 ‘책 읽어주는 할매·할배’ 프로그램을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재활교육을 받고 있는 경증 치매 어르신 중 희망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센터 직원들,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치매 관련 책 읽기, 다양한 인지 체험활동을 한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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