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충남 남해군수 “대규모 민자유치 더 큰 남해로 도약”

1일 남해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8기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

“정당과 이념 초월한 통합행정으로 남해군민에 헌신할 것”

기사입력 : 2022-07-02 09:52:15

제46대 장충남 남해군수는 1일 오후 2시 남해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라는 군정 목표를 선포했다.

장 군수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8기 남해 미래 비전을 직접 제시했으며, 참가한 군민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1일 오후 2시 남해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8기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가 1일 오후 2시 남해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8기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남해군/

장 군수는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청렴과 공정이 기본을 이루는 신뢰받는 군정 △군민들과 함께 따듯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 △해저터널을 비롯한 국책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대규모 민자 유치를 통한 더 큰 남해로의 비상 등을 밝혔다.

장 군수는 "지난 4년이 난제는 풀고 성장동력을 확보한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성장동력이 본격 가동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대규모 민자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렴과 공정에 기반한 신뢰받는 행정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1일 오후 2시 남해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8기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가 1일 오후 2시 남해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8기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남해군/

장 군수는 "남해군민들의 저력과 단결력이라면 비상하는 남해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남해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정당과 이념을 초월한 통합행정으로 오직 남해군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