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교육청, 대입상담 캠프와 장애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 2022-07-04 16:18:54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9~30일 벡스코에서 부산·서울지역 대학,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71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대입상담 캠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3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입 정보와 맞춤형 상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정보관, 대면상담관, 학생부종합관 등 3개 주제관으로 운영되고 대면상담관 참가자는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자기소개서 작성 초안,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ID 등을 지참하면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부산시교육청은 4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20개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126명이 참가하는 '2022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함과 대학 진학률을 높혀 안정적인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와 장애 및 비장애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 및 대학 구내시설 이용 안내, 대학 전공 수업 및 학과 체험, 진학 상담 등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