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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편안함 화폭에

장미숙 개인전… 10일까지 창동예술촌 문신앤셀라

기사입력 : 2022-07-05 08:07:29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인 서양화가 장미숙의 14번째 개인전이 창동예술촌 문신앤셀라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Life and Nature & Trace’라는 주제로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화사함, 희망 등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장미숙 作
장미숙 作

혼합재료로 사용한 구상·비구상작품, 와당, 고무신 아트, 회화작품을 새긴 컵 등 총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장 작가는 창동예술촌 공로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함께 3·15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미술시장 활성화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개인전 13회를 비롯해 국내외 초대 및 아트페어 11회, 단체전 420여회를 가졌으며 경남미술협회·한국전업미술가협회·마산미술협회·산가람미술협회 회원, 대동제 운영위원, 안산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 장미숙갤러리 대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문의 ☏010-3350-5605.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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