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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1000명대

해외입국 17명…70대 확진자 1명 사망

기사입력 : 2022-07-06 11:04:33

경남도는 5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6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입국 17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56명, 김해 187명, 양산 123명, 진주 104명, 거제 96명, 통영 45명, 사천 38명, 밀양 18명, 거창 18명, 남해 17명, 창녕 15명, 하동 11명, 함양 10명, 산청 8명, 합천 6명, 의령 6명, 고성 5명, 함안 3명이다.

이날 7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가 1239명으로 늘었다.

현재 9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이고, 재택 치료자는 433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7884명으로 늘었다.

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5%, 4차 접종률은 9.1%를 기록했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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