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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남 8211명 추가…사망자 3명

입원 환자는 105, 위중증 환자 16명

기사입력 : 2022-08-11 10:57:40

경남도는 10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11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입국 33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608명, 김해 1423명, 양산 999명, 진주 963명, 거제 514명, 사천 335명, 밀양 217명, 통영 212명, 함안 139명, 거창 131명, 창녕 120명, 남해 95명, 고성 94명, 합천 89명, 하동 86명, 산청·함양 각 65명, 의령 5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70대 1명, 80대 2명이다.

1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105명, 위중증 환자는 16명, 재택 치료자는 4만9007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4만9067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3.0%를 기록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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