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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남 7768명… 재택치료자 5만명 넘어

20대 1명, 90대 1명 사망자 집계

백신 4차 접종률 13.1%로 늘어

기사입력 : 2022-08-12 12:03:50

경남도는 11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68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입국 4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704명, 김해 1224명, 진주 911명, 양산 816명, 거제 475명, 사천 324명, 통영 222명, 밀양 212명, 창녕 126명, 함안 122명, 거창 115명, 남해 94명, 하동 93명, 합천 89명, 산청 66명, 고성 64명, 함양 63명, 의령 48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20대와 90대 각 1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296명으로 늘었다.

1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04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6명, 재택 치료자는 5만38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5만6833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3.1%를 기록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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