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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같은 ‘이색 회의명소’ 도내 25곳 선정

경남관광재단 ‘유니크베뉴’ 선정

해양솔라파크 등 창원 6곳 최다

기사입력 : 2022-08-17 07:54:12

유니크베뉴(UniqueVenue). 전문적인 컨벤션 시설은 아니지만 독특한 분위기와 환경 등을 가진 이색 회의 장소를 뜻한다.

경남관광재단은 최근 ‘경상남도 유니크베뉴’ 25곳을 선정·발표했다. 창원에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곳이 경남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그랜드 머큐어앰배서더 창원 가든하우스 △마산현대미술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창원단감테마공원 △창원의 집 △해양솔라파크 등이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가든하우스./경남신문DB/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가든하우스./경남신문DB/
마산 현대미술관./마산현대미술관/
마산 현대미술관./마산현대미술관/
창원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창원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진해해양공원은 230여명이 동시 참석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을 갖추고 있고,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창원솔라타워가 있고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는 판옥선을 닮은 외관으로, 내부에는 교육, 연수, 숙박, 식사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
창원단감테마공원.
창원의 집 전경./창원시/
창원의 집 전경./창원시/
진해 해양솔라파크./창원시/
진해 해양솔라파크./창원시/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기존 및 신규 신청한 36곳 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25곳을 선정했고, 16곳은 재지정, 9곳은 새롭게 지정됐다.

지역별로 △김해가야테마파크 △산정 △에스키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상 김해) △남해각 △남해보물섬전망대 △이순신순국공원체험관(이상 남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세자트라센터(이상 통영) △소낭구 △아그네스 파크(이상 거제)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호텔 △공간이음(이상 진주) △이수미팜베리(거창) △청와대 세트장 △BMW모터라드 카페(이상 합천) △하미앙 와인벨리(함양) △한국선비문화연구원(산청) △스타웨이 하동(하동) 등이 각각 선정됐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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