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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틀 연속 1만 명 기록…사망자 5명

기사입력 : 2022-08-18 11:00:39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17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1631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입국 68명을 제외하고 지역 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587명, 김해1881명, 진주 1452명, 양산 1415명, 거제 658명, 사천 530명, 통영 364명, 밀양 342명, 거창 208명, 함안 197명, 창녕 181명, 하동 140명, 고성 139명, 산청 125명, 남해 123명, 합천 108명, 함양 99명, 의령 82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 5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60대 1명, 70대 2명, 80대 1명, 90대 1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91명으로 늘었다.

18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102명, 위중증 환자는 13명, 재택 치료자는 4만8942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0만6163명으로 늘었고,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3.5%를 기록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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