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Grand Josun Busan)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2주년 당일인 내달 7일은 24시간 동안 정상가 대비 70% 객실 할인 혜택을 주는 타임 세일 '웨이 투 셀레브레이트(Way 2 Celebrate)'를 진행하는데 디럭스 오션뷰(바다 전망)와 키즈 디럭스 파셜 오션뷰 등을 20만 원(세금 별도) 특별가에 제공하고 투숙 기간은 내달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로 토요일과 성수기 일자는 제외된다.

스위트 객실과 다이닝 혜택을 결합한 스위트 패키지 '투 이어 저니 (2-year Journey)'를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고 스위트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과 로열 스위트 객실에 객실 타입별로 각각 식음 할인권 20만 원과 40만 원, 아리아 성인 2인 조식, 와인과 과일, 쿠키로 구성된 어메니티(편의용품)를 제공한다. 패키지 예약은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투숙은 내달 7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내달 7일부터 선착순 500객실 한정으로 조선 주니어 캐릭터 '비노'를 활용해 특별 제작한 쿠션 담요를 제공하고 레스토랑에서도 내달 7일부터 한정판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편, 구보민 총지배인은 "지난 2년간 여행객들에게 가족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비롯해 펫캉스, 아트 호캉스 등 새로운 문화를 주도했다, 모든 순간이 가장 행복한 추억과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