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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현판식

기사입력 : 2022-09-28 15:31:57

합천군과 경남도는 지난 27일 쌍책면 덕봉마을에서 경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 정대근 산림과장, 덕봉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현판식./합천군/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현판식./합천군/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현판식' 사업은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소각 안하기등의 서약서를 제출한 마을중 그 서약을 잘 지켜 한건의 산불소각 신고도 접수되지 않은 마을중에 우수마을 현판과 함께 인센티브를 시상하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이번에 합천군에서 선정된 마을은 3개소(쌍책면 덕봉마을, 적중면 명곡마을, 쌍백면 멱곡마을)이며, 인센티브로는 시상금(20만원 상당)과 이장표창(산림청장상)이 있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이번 현판식은 덕봉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라”며 “11월부터 시작되는 산불방지 추진사업의 시무식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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