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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진해 군항제 성공 개최 민·관 ‘맞손’

군항제위원회, 창원상의 등과 협약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 기할 것”

기사입력 : 2022-10-04 08:04:33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이하 군항제위원회)가 내년 군항제와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지역 기관 단체 및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달 29일 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서 열린 내년 진해군항제 및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창원시 유관기관 업무 단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지난달 29일 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서 열린 내년 진해군항제 및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창원시 유관기관 업무 단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군항제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 창원 진해구 해양솔라파크 3층에서 열린 진해지역 기관단체장 간담회에서 지역 기관 단체와 제61회 진해군항제 및 2023년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창원시 유기관 단체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환태 군항제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박종춘 진해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기업인과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세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진해구청, 창원소방본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진해경찰서 등이다.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회장과 (사)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추진위원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환태 회장은 “진해지역을 대표하는 군항제와 의장페스티벌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역 유기관들의 협력을 구했다”며 “지역 구성원과 유기관이 힘을 모아 준비해나가기로 한 만큼, 보다 더 내실 있는 축제와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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