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 앞 최종 점검

기사입력 : 2022-10-05 08:14:32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는 10일 개막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축제장 일원을 4일 방문해 축제 준비 최종점검을 했다. 이날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30여 명이 함께 행사장을 돌며 임시주차장 설치, 셔틀버스 운행, 유등 및 각종 시설물 설치,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방역, 환경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진주남강유등축제장 일원을 찾아 축제 준비 점검을 하고 있다./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진주남강유등축제장 일원을 찾아 축제 준비 점검을 하고 있다./진주시/

특히 올해 확대·운영되는 축제구간인 물빛나루쉼터와 유등전시관,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일대는 유등축제의 킬러콘텐츠로 많은 관람객이 머물다 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돼 꼼꼼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조규일 시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다”며 “관람객과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미디어아트갤럭시쇼, 항공드론쇼, 멀티미디어불꽃쇼 등 콘텐츠로 10월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