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산시, 고 홍종돈 참전용사 자녀에 무공훈장·기념패

기사입력 : 2022-10-05 08:15:04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홍종돈 용사의 자녀 홍이경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기념패를 전수했다.

고 홍종돈 용사는 1951년 9월 강원도 양구지구 전투 수공을 인정받아 서훈기록이 있었지만 전장 상황으로 그동안 훈장이 수여되지 못했었다.

이날 훈장을 대신 받은 자녀 홍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