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시민대상에 윤정일·손승모·이홍원·박현수씨
기사입력 : 2022-10-06 07:59:33
밀양시는 시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4회 밀양시 시민대상’ 문화·체육·산업·봉사 4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부문 밀양아리랑보존회 윤정일 회장, 체육부문 밀양시 배드민턴팀 손승모 감독, 산업부문 ㈜화영 이홍원 대표, 봉사부문 ㈜거림케미칼 박현수 대표이다.
윤정일씨
문화부문 윤정일(78) 수상자는 내이동 출신으로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장을 역임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롭고 격조 높은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를 기획해 밀양시 문화·예술의 질적 발전에 힘썼다.
손승모씨
이홍원씨
박현수씨
박일호 시장은 “올해 시민대상은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고 충분히 인정할 만한 품격 높은 수상자가 선정돼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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