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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리산마고예술제 8일 개막

오는 17일까지 지리산조망공원서 시낭송 등 열려

기사입력 : 2022-10-06 08:00:10

우리 민족의 영산, 지리산 마고할미 신령터에서 펼치는 ‘제7회 지리산마고예술제’(대회장 김윤세 인산가 회장)가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군정과 함께, 생명, 자유, 행복한 삶을 위한, 국태민안,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고제와 ‘지리산권 문화예술 단지’ 조성 기반&지역 문화 발전,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심신이 피곤한 함양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장(場)을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지리산조망공원 마고할미 동상 앞(함양군 마천면 지리산가는길 534)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6회 지리산마고예술제./지리산마고회/
지난해 열린 제6회 지리산마고예술제./지리산마고회/

주최는 지리산마고회(회장 정순근), 주관은 제7회 지리산마고예술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민환), 후원은 경상남도·함양군·함양예총·함양산삼축제위원회·천령문화제위원회·㈜인산가·㈜노블시티·지리산문학관·은산해운항공㈜·그로발스타해운㈜·디케이락㈜·CNB국회방송 국회방송저널·(사)한국양명회·홍익인간생명사랑회·용수선원, 참여단체 및 협찬은 하미앙와인밸리, Hy인산인터넷신문,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글로벌퍼스트에너지, 세계사이버대학, 한국예술학회, 지리산문학회, 함양문인협회, 한국초염력연구원 등 여러 단체의 참여로 개최된다.

개막식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마고제, 전시전, 공연, 시 낭송, 힐링 지리산 기운 받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식전행사 시작으로 시인, 국악인, 가수 등 예술인들의 공연이 3부로 나눠 열린다. 지리산마고예술제는 그동안 함양예총과 문학회 등의 단체와 협조를 통해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쳤다. 이번 행사의 총기획연출도 정순근(기획연출예술인), 그리고 유튜브 생방송 연출 김윤국(HY인산 인터넷신문 대표)·김철상(e-드론세상 대표), 무대 조연출 박준원, 전시장 조연출 고두병이 참여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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