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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10월 지역축제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사입력 : 2022-10-06 19:01:34

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축제의 안전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상황 관리와 지휘통제를 위해 총괄반, 구급팀, 구조팀으로 구성된 현장지휘소를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매일 소방차 1대와 소방공무원 4명, 의용소방대원 2명을 근접 배치하고, 금요일 및 주말에는 수난구조차 1대와 구조대원 3명을 추가로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불꽃쇼 등 화재 및 사고 위험성이 큰 개막식 등 7건의 행사에 소방차를 전진배치할 계획이다.

축제장 외부에서 관광객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 판매시설, 다중이용업소 1090개소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당부 문자 전송, 화재안전컨설팅을 하고, 매일 소방차를 이용한 순찰을 강화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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