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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경남 사격 은메달 3개 추가

기사입력 : 2022-10-07 08:01:53

경남 사격대표팀이 6일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종목에서 사전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경남은 남자일반부 50M소총 복사, 공기권총 개인 및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경남대 이준호.
경남대 이준호.
창원시청 김기현(왼쪽부터)·장진혁·김청용·한승우./경남사격연맹/
창원시청 김기현(왼쪽부터)·장진혁·김청용·한승우./경남사격연맹/

5일부터 13일까지 사격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은 5일 이준호(경남대 3년)가 남자일반부 50M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623.3점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청용(창원특례시청)이 금메달 결정전에 올랐지만 결선에서 충남에 12-16으로 아쉽게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도 경남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남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경남 대표로 장진혁·김청용·한승우·김기현(창원특례시청)조가 1740점을 합작하는 등 선전했지만 부산에 지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경남은 6일 현재 사격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하면서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 등 모두 22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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