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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에너지, 경상국립대서 혐기성 바이오가스 공법 소개

기사입력 : 2022-10-07 08:02:14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HC에너지는 지난 5일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에서 혐기성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전력에서 전력을 공급받지 않고, 혐기성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자체 사용하는 에너지 자립마을과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수소에너지를 생산-연료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됐다.

5일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에서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HC에너지가 혐기성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에 대한 세미나를 하고 있다./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5일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에서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HC에너지가 혐기성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에 대한 세미나를 하고 있다./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미나에는 HC에너지의 파트너사인 오스트리아 바이오제스트(BIOGEST)사의 CEO인 마틴 슐레카(Matin Schlerka)와 경상국립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도방에너지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관심이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C에너지는 BIOGEST와 플랜트 건축 및 운영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HC에너지는 현재 창녕군에 국내 최초 축산농장 보급형 플랜트를 건축하고 있으며, 이달에 준공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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