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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

서비스 품질혁신으로 중기 성장 기여

기사입력 : 2022-11-25 07:59:20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23일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의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이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부터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오른쪽) 원장과 김석종 기업지원단장이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오른쪽) 원장과 김석종 기업지원단장이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테크노파크/

경남TP 측은 “이번 수상은 경남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혁신사업 간 연계 조정 등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경남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지역기업 육성의 중심축으로 싱크 탱크 역할 수행과 집단지성을 활용한 기업지원,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사업의 운영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할 계획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혁신 분야에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효율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도출하기 위해 언제나 현장을 가까이해 상생경영 기반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환류경영으로 지역기업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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