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해 조은금강병원, 국내 최대 규모 고압산소치료센터 설립

대형 사각 챔버 2기 설치, 26명 동시 치료 가능

기사입력 : 2022-11-28 08:05:57

김해 조은금강병원(이사장 허명철)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고압산소치료기 전문기업인 인터오션이 제작한 조은금강병원의 고압산소치료센터는 13명이 동시에 치료 가능한 대형 사각 챔버 2기가 설치돼 있어 26명의 환자를 한꺼번에 치료 가능하다.

조은금강병원의 고압산소치료센터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히말라야소금방 주사실, 아로마·아유로베다 치료실 등 이미 운영 중인 병원 통합면역센터의 다양한 치료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해 고압산소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고압산소치료기를 도입함에 따라 면역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기와 연계해 암 발생 예방, 통증 완화, 치유 및 전이 억제에 더욱 큰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