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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제자가 함께하는 송년의 밤

창원대 음악과, 오늘 성산아트홀서 음악회

기사입력 : 2022-12-01 08:05:17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와 창원시민이 함께하는 Adieu 2022! 송년음악회’가 1일 오후 7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창원대 음악과 교수진을 비롯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 그리고 시민 대표들이 함께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프로그램은 금관 5중주와 피아노 듀오·솔로·5중주, 성악 4중창, 바이올린 듀오, 소프라노&테너 듀오, 테너 솔로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시민 대표로는 김난영 에스엠에이치 상무이사(소프라노 솔로), 임석필 법무법인 와이케이 대표 변호사(피아노 솔로), 경남프리모앙상블, 다올앙상블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은 “다양한 장르, 최고의 공연이 한 해를 보내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대학 가족, 지역 시민이 다 같이 어울려 예술의 무한한 감동과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학 아동 이상 관람가. 공연 30분 전 선착순 무료 입장. 문의 ☏ 213-3900.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와 창원시민이 함께하는 Adieu 2022! 송년음악회.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와 창원시민이 함께하는 Adieu 2022! 송년음악회.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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