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도체육회장 선거 ‘3파전’

신석민·김오영·곽종욱 후보 등록

기사입력 : 2022-12-05 23:20:27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가 오는 15일(도체육회장), 22일(시군체육회장)에 예정된 가운데 경남도체육회장 후보가 신석민 경남대학교 교수,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곽종욱 대한유통 주식회사 대표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순서는 기호순)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신석민 교수와 김오영 회장, 곽종욱 대표가 이번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다.

신석민 후보
신석민 후보

신석민 교수는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계명대 대학원 체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남대 체육교육과 교수, 경남대 교육대학원장, 경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경남체육회 이사, 경남사격연맹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오영 후보
김오영 후보

김오영 회장은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경남체고 코치 등을 했다. 이후 옛 마산시체육회 이사, 경남체육회 이사, 마산시생활체육회 회장, 경남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을 거쳤다. 또 마산시의원,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곽종욱 후보
곽종욱 후보

곽종욱 대표는 함안 출신으로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정경대학원(법학) 석사과정을 중퇴했으며, 재단법인 가원장학회(현 마산고등학교장학회) 이사와 풀만앰배서더 창원 호텔 영업부사장, 경남골프협회 전무이사 등을 거쳤다.

선거 운동 기간은 6~14일 9일간이며 선거는 15일 치러진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