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 도시공간 구조 재편’ 머리 맞댔다

창원지역 건축사·공무원 등 토론회

구조 재편 전략·발전방안 등 논의

기사입력 : 2022-12-09 08:07:18

창원지역 건축사,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창원의 도시공간 구조 재편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창원특례시건축사회는 8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85호관 1층 대강당에서 ‘동북아중심도시 창원 4차혁명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도시공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건축사회 주최·주관으로 8일 창원대학교 85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동북아중심도시 창원 4차혁명 도시공간 구조재편을 위한 전략’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시건축사회 주최·주관으로 8일 창원대학교 85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동북아중심도시 창원 4차혁명 도시공간 구조재편을 위한 전략’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시건축사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최정규 한양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4차 산업 혁명인 모빌리티 혁명에 의한 탈도시화·도시 재구조화를 근간으로 토지이용과 공간구조의 변화가 창출하는 활력있는 도시의 재탄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이강주 창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왕돈 제2대 창원총괄건축가(국민대 교수), 신건수 경남대 교수, 정길상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장, 배종열 건축사가 패널로 참가해 발전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문 창원시건축사회 회장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대한 단독주택지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았다”며 “중심상업지역 내 업무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조례 등 변화된 도시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토론회 개최의 필요하다. 창원시 도시활력의 원동력이 되는 거시적 관점에서의 방점을 둔 토론회였다”고 총평했다.

정민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