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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드림파크골프장’ 전국 대회장으로 추진

‘창원 유일’ 전국 대회 개최 가능

3·5월 전국 규모 대회 창원서 개최

기사입력 : 2023-02-03 08:03:52

창원 대산면에 있는 ‘대산드림파크골프장’이 전국 대회장으로 추진된다.

창원시는 일상 회복 후 건강과 여가 활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전국 규모 파크골프대회 개최와 전국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국 규모 대회인 △3월 경상남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 △5월 제4회 피닉스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창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체육회장기,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어르신가족사랑파크골프대회 중 전국 규모 대회를 내년도에 유치할 예정이며,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전국 대회로 전환해 열 계획이다.

창원에서 전국 대회를 치를 수 있는 파크골프장은 대산드림파크골프장이 유일하다.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장으로 최근 각종 전국 대회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시가 2021년 36홀로 조성한 이후 창원시파크골프협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72홀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문제가 불거진 바 있다.

대산파크골프장 전경./경남신문DB/
대산파크골프장 전경./경남신문DB/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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