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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하루동안 경남 1157명 추가…2명 사망

입원환자 40명…재택치료 6946명

기사입력 : 2023-02-04 12:45:29

경남도는 3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57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자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83명, 김해 205명, 양산 136명, 진주 126명, 거제 68명, 사천 42명, 밀양 39명, 창녕 37명, 통영 28명, 함안 18명, 함양 13명, 거창 13명, 하동 12명, 남해 11명, 의령 8명, 합천 8명, 고성 5명, 산청 5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40명(위중증 8명), 재택치료는 6946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만294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80대 1명, 90대 1명이다.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856명으로 늘었다.

3일 0시 기준 도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은 11.1%를 기록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29일 창원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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