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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고민, 마산회원구 마을세무사와 무료 상담하세요”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을 세무사 제도 운용

기사입력 : 2023-02-07 10:19:17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용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란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 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마을 세무사에게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 신청을 하고, 전화나 이메일 또는 더 필요시 대면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내용 모두 가능하며 지방세 이의신청 등의 불복 청구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할 수 있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된다.

마을 세무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마을 세무사’ 검색 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또 관할 시군구청(창원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도 문의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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