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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팬과 함께… ‘KBO 미디어데이’ 개최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리그 41주년 410명 입장권 제공

기사입력 : 2023-03-23 08:11:14

프로야구 KBO리그가 4년 만에 팬들과 함께 정규시즌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구 팬들과 함께한다. KBO리그 41주년을 맞아 총 4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400명) 및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 신청은 22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팬들의 안전한 관람과 편의를 위해 지정좌석제(랜덤 배정)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전 이벤트 안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 시즌을 앞둔 소감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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