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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권미정-심용준 ‘금 스매싱’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혼합복식 결승서 2-1 승리

기사입력 : 2023-03-27 08:07:42

창원시청 테니스팀 권미정이 혼합복식에서 우승했다.

권미정은 심용준(안동시청)과 함께 출전한 2023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겸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문주해(경산시청)-최서인(고양시청)조에 세트스코어 2-1(6-4 1-6 12-10)로 승리했다.

2023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겸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우승한 창원시청 테니스팀 권미정(오른쪽)이 심용준(왼쪽), 김동욱 창원시청 테니스팀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청 테니스팀/
2023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겸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우승한 창원시청 테니스팀 권미정(오른쪽)이 심용준(왼쪽), 김동욱 창원시청 테니스팀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청 테니스팀/

심용준-권미정조는 1세트를 이긴 후 2세트를 내줬지만 10포인트 매치타이브레이크 승부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심용준-권미정조는 1라운드에서 김재환(안성시청)-박수빈(인천시청)조에 세트스코어 2-1(4-6 6-4 11-9)로 승리했으며 16강전에서 김도현-박령경(이상 경산시청)조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제압했다.

8강전에서 김현준(성남시청)-김해성(이카고)조를 세트스코어 2-0(6-2 7-5)로 꺾었으며, 4강전에서 김민성(대구시청)-김다인희(인천시청)에 세트스코어 2-0(7-5 7-5)으로 이겼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함양군체육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함양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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