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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소득 135가구 집수리

기사입력 : 2023-03-28 08:05:48

창원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저소득층 주택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을 보유한 기초생활 주거급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47% 이하 주거급여 대상자 가운데 주택을 소유한 저소득가구가 대상이다. 올해는 총 135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주택 구조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 849만원(창호·단열·난방공사 등), 대보수 1241만원(욕실·지붕 개량 등)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장애인이나 고령자 가구의 경우에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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