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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4인방 ‘FA 행보’ 주목

김준일·김한영·서민수·정인덕

22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율협상

기사입력 : 2023-05-09 08:10:15

KBL이 8일 2023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을 공시했다.

대상 선수는 창원LG세이커스 김준일, 김한영, 서민수, 정인덕 등을 포함해 총 47명이다.

2023 KBL FA 협상은 10개 구단과 선수 간의 자율협상으로 시작한다. 자율협상 이후 계약 미체결 선수를 대상으로 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복수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구단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1개의 구단만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이때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원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을 진행한다.

FA 대상 선수들은 8일부터 22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을 진행한다. 아울러 KBL은 9일 오후 2시 논현동 KBL 센터 5층교육장에서 ‘FA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준일./KBL/
김준일./KBL/
서민수./KBL/
서민수./KBL/
정인덕./KBL/
정인덕./KBL/
김한영./KBL/
김한영./KBL/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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